배우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설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후 심경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구혜선과 진행한 인터뷰와 화보 일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어느 날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다”며 “그 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이 연기 연습을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 집을 나간 후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오피스텔은 별거를 위한 공간으로 변해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그녀는 지난 3년 간의 결혼 생활에 대해 “크게 다툰 적이 없었다”며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공개 열애를 발표한 후 1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