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의 대표 인기 메뉴인 스시를 만드는 기술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스시 로봇’이 등장하면서 장인이 필요없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버튼 하나로 초밥을 만드는 로봇 셰프 ‘오텍(AUTEC)’에 대해 보도했다.
몽크 컨베이어스가 만든 오텍은 훈련이나 숙련된 기술 없이도 스시를 비롯한 스시롤, 주먹밥 등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시간당 최대 스시 2400개와 200개의 스시롤을 만들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오텍을 이용해 회전 용기에 쌀과 스시 재료를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포장까지 모두 완료된다.
이에 오텍의 성공 여부에 요식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요식업계는 로봇 셰프가 인간의 예술 영역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햐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게 도입되면 스시 가격 내려갈까”, “인간을 대체하는 속도가 빨라지네”, “우리집에 들여놓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