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김종국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C몽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지난달 부산, 이달 서울에서 열린 김종국 콘서트에 MC몽이 게스트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그는 콘서트에서 ‘죽을 만큼 아파서’, ‘서커스’ 등 무대를 선보였다.
MC몽은 김종국과 절친한 사이로 연예계에 알려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종국이 의리가 있네”, “MC몽 안타깝긴 하다. 노래는 좋았는데”, “MC몽 앨범낸다고 한 것 같은데 낸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비리 논란을 일으킨 후 음악 작업에만 전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