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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조주빈 아냐?”…동급생들에게 N번방과 같은 성착취물 수법 사용해 협박한 ‘여고생’


N번방 사건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가운데 유사한 사이버 범죄들이 수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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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N번방 사건만큼이나 국민들을 충격먹게 한 성범죄 사건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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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가해자는 A양, 그녀는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10대 ‘여고생’ 이었다.

 

그녀의 범행수법은 소름끼칠만큼 ‘N번방’을 닮아있었고 사람들은 ‘여자 조주빈’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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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미성년자인 피해 여성들에게 메신저를 보내 친분을 쌓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알몸 사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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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의 알몸사진을 입수한 A양은 사진을 빌미로 그들을 협박하며 계속해서 성착취물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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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과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자들이 거부하면 다른사람들에게 성착취물을 유포하겠다는 등의 협박을 거리낌없이 했고 결국 그녀는 피해자의 신고에 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들에게 13일날 자택에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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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녀를 체포한 뒤 발견한 증거품인 그녀의 휴대폰 속에는 피해 여성의 사진과 영상들이 다수 발견되었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그녀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과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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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뉴스가 보도되었고 B양이 “자신도 범죄피해자”라며 신고해왔지만 아직까지 A양과 B양의 접점과 피해사실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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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계속해서 이번 사건을 수사할 것이며 아직 성착취물 유포에 대한 증거는 찾지못했고 수사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사이버 범죄 진짜 너무 무섭다”, “또 청소년이라고 처벌 수위 낮추지 마라”, “정말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사이버 범죄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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