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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괴롭히지 마세요” … 충격적인 ‘일본’의 걸그룹 예능


최근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인 ‘AKBingo’에서 진행한 게임의 수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예능 프로그램은 일본의 최고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인 AKB48의 멤버들이 출연하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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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 TV ‘AKBingo’

 

해당 프로그램은 AKB48의 멤버들을 대상으로 ‘엉덩이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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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게임’은 팬티만 입은 남성 출연진이 엉덩이를 내밀고 가까이 다가갈 때, 엉덩이와 얼굴이 가장 가까운 거리가 될 때까지 버튼을 누르지 않고 버티는 멤버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영상을 보면, 남성의 엉덩이가 가까워질 수록 멤버들은 울상을 짓거나 고개를 돌리는 등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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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 TV ‘AKBingo’

 

“정말 싫다” “괴롭히지 마”라고 외치는가 하면, 얼굴을 돌리지 않고 버티다가 남성의 엉덩이에 얼굴을 부딪히고 마는 경우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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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 TV ‘AKBingo’

 

이러한 ‘저질’ 예능에 대해 일본과 한국의 네티즌들은 “일본 아이돌은 정말 극한 직업이다” “저런 걸 누가 보냐” “불쌍해서 내가 다 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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