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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라이프사람들

’63kg’ 빼고 파티에 등장해 자신을 조롱했던 친구들 놀라게 한 여성


다이어트에 성공해 평소 자신을 뚱뚱하다고 놀리던 친구들에게 복수한 여학생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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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 시각) ‘데일리 메일’은 호주에 거주 중인 조시 데스그랜드(17)가 63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소개했다.

조시 데스그랜드는 고등학교 내내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몸무게가 120kg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유튜브 ‘NoLongerFatJosie’

조시 데스그랜드는 “당시 나 자신이 너무 싫었고, 스스로 생긴 모습도 싫었다”며 “최고 몸무게를 찍었을 때 나는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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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NoLongerFatJosie’

데스그랜드는 졸업 무도회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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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그랜드는 우선 빵과 디저트류 등의 음식을 과감히 끊었다.

식사는 설탕이 적게 든 저칼로리 식단을 짜서 철저히 지켰다.

유튜브 ‘NoLongerFatJosie’

피나는 노력의 결과 데스그랜드는 63kg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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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NoLongerFatJosie’

그는 졸업 무도회 당일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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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데스그랜드는 “그동안 몸무게로 나를 괴롭혔던 친구들의 표정이 생각난다”며 “나의 달라진 모습에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고 속시원한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물론 그는 요요를 고려해 여전히 다이어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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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NoLongerFatJosie’

탄수화물과 설탕이 적은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고 일주일에 3~4번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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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데스그랜드는 “처음 2주 동안은 건강하게 먹기 어렵지만 이것을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나의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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