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에서 중국 노인들의 기묘한 신종 명상법이 소개되며 논란이 되었다.
묘한 모양의 손모양을 한 뒤, 하늘을 바라보는 이상한(?) 명상으로 인해 많은 외국인들이 당황했다고 한다.
지난 11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에서는 중국의 상하이 공원에서 매일 명상을 하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공원에 모인 이 노인들을 모두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하늘을 응시하거나 서로를 마주보는등의 행동을 했다.
해당 모습이 사진을 통해 공개되자 이를 접한 일부 사람들은 “무례해보인다”, “왜 저런 자세를 취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이 모습을 촬영한 사람은 노인들이 침묵으로 이 행동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람들이 명상과 더불어 무엇인가를 맹세하는 듯한 모습으로도 보여 기묘한 분위기가 감돈다고도 전했다.
중국에서는 일련의 무리가 녹지나 야외에서 만나 특이한 명상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