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뉴이스트와 세븐틴을 사랑하는 마음을 선물이 아닌 다른 것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내년 2020년부터 팬들의 선물은 손편지만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뉴이스트와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공지를 공개하며 입장을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사랑을 담아 보내주시는 서포트 관련하여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그룹 뉴이스트, 그룹 세븐틴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라고 하며 “2020년부터 손편지를 제외한 모든 서포트는 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 별 서포트 진행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미 앞서 여러 가수들도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엑소 시우민, 첸, 디오, 세훈과 레이, 태민, NCT, 아이유, 지드래곤, 방탄소년단도 팬들에게 “손편지 외의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차원에서 팬들의 선물을 공식적으로 거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