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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팔로워 모델, ‘여성들이 뽑은 절대 싫은 프로포즈’에 꼽힌 프로포즈 받다


SNS을 통해 달달한 부부의 일상생활을 공휴해 워너비 부부로 불리는 모델부부 이혜주와 최민수가 프로포즈에 관련한 일화가 공개돼 시선이 집중됐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혜주 씨는 자신이 받은 민폐 프로포즈를 방송에서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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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드라마같은 멋진 프로프즈였지만 현실은 드라마와 같지는 않았던 프로포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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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씨가 받은 특별한 프로포즈는 남편이 친구들 동원해 공공장소에서 벌어졌다.

이혜주 씨는 어느날 갑자기 친구가 지하철로 이동하자며 뭔가 이상한 행동과 분위기를 풍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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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이때부터 눈치를 챘지만 모른척 따라갔다고 했다.

그리고 지하철에 탄 후로 대포카메라가 자신을 찍으며 따라다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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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거장에 멈춘 지하철 문이 열리자 스케치북과 꽃 한 송이를 든 친구들이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 이벤트는 한 정거장에서 그치지않고 매 정거장에 서 자동문이 열릴때마다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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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친구들을 지하철 역에 동원한 스케일이 큰 프로포즈였다.

이혜주 씨는 이 프로포즈가 하필 사람들이 많은 퇴근시간에 이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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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에 사람이 굉장히 많아 부끄러움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인형 탈을 쓴 남편이 등장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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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같은 프로포즈를 해준 남편을 위해 거짓 눈물까지 혼신의 힘으로 연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남편은 모르고 있었던 일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