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SM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밀리언마켓’과 계약을 한데 이어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 개최로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MC몽의 단독 콘서트의 포스터가 공개된 와중에 해당 포스터가 이슈가 되었다.
18일 M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C몽의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MC몽이 3년 만의 솔로 공연을 통해 그간의 히트곡 무대뿐 아니라 오랜 공백이 무색할 퀄리티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혀 오랜시간 그를 만나지 못한 팬들을 충족시킬 무대라며 소개했다.
그러나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아직까지도 얼음장같이 차갑기만 하다.
심지어 이번 콘서트의 제목인 ‘몽스터주식회사’에 맞춰 제작한 포스터컨셉에 대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MC몽을 싫어하는 일부 안티팬들은 콘서트포스터에 그려 넣은 ‘송곳니’도 보기에 굉장히 불편하다며 비난했다.
과거 지난 2010년 MC몽은 병역을 회피하기위한 목적으로 ‘고의 발치’를 한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이후 지난 2012년 대법원은 고의 발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