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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논란’ 오달수 복귀에 보인 누리꾼들 반응


지난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오달수의 복귀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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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달수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독립영화 ‘요시찰’을 통한 복귀를 알렸다.

그는 “지난해 있었던 일로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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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달수의 복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오달수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이 있지만 반대편에서는 그의 복귀가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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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경찰 조사가 끝났으니 복귀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어서 영화로 만나고 싶다”, “처음부터 잘못도 아니었고 욕먹을 일도 없었는데 무슨 자숙을”,”애초에 잘못한 게 없고 그냥 피해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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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반면 오달수의 복귀를 반대하는 누리꾼들은 “자숙이 더 필요하다”, “그래도 너무 빨리 나왔다.point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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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은 쉬어야 한다”, “미투 잠잠해지니 눈치 보다가 잽싸게 나왔다”, “뭔가 찜찜하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혐의가 없다고 해도 아직 복귀는 이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1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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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한편 오달수는 지난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다 추가 폭로가 나오자 공식으로 사과한 뒤 고향 부산에서 칩거하다 해당 사건이 경찰에서 내사 종결되자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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