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얼간이 멤버 예정?” 뜻밖의 행동으로 주목받은 손담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손담비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가수 손담비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손담비는 뜻밖의 허당 같은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네얼간이’ 멤버로 스카우트 받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특히 손담비가 얼마 전 TV를 교체한 뒤 남는 것을 어머니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웃음을 전했다.

TV를 엘리베이터 문이 계속 닫히면서 때리자 멤버들은 모두 소리를 치기도 했고, 박나래는 “어떻게 14년을 혼자 살았냐”라며 놀랐다.

이후 TV를 차에서 내리고 주차를 하던 손담비는 TV를 칠 듯이 과감하게 후진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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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역시 추임새를 넣으며 눈을 찡그렸고 손담비는 “아까 TV를 칠 뻔했다”는 질문에 “진짜요? 정말 몰랐어요”라고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와 손담비 정말 허당이네 ㅋㅋ”, “보는것과 다르게 재밌네”, “매력 넘친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