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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지내던 ‘낸시랭 남편’ 왕진진, 노래방에서 ‘체포’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구속된 왕진진의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왕 씨는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를 당하며 수사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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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이 날 경찰은 왕진진을 노래방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왕진진이 롱 테이블을 침대처럼 만들어서 이불을 덮고 자고 있었다”며 “직감적으로 수배자라고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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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찰은 “왕진진이 체포에 순순히 응하지 않았다”며 “흡연하면서 시간을 끌었다”고 언급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또한 경찰은 전자기기는 현장에서 압수하고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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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노래방 관계자는 “왕진진이 노래방에 오가며 묵었던 거 사실이지만 수배자인지는 몰랐다”며 “예명으로 이름을 속여서 누군지 알 수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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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사기꾼이 사기꾼인데는 이유가 있구만”, “낸시랭도 정상은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