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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달나라 기관에…” 나영석이 ‘달나라 공약’ 지키려고 한 노력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나영석 PD의 달나라 여행 공약 뒷이야기 ‘달나라 갈 뻔한 세끼’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나영석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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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영상에서는 나영석 PD의 ‘100만 공약’을 위해  ‘신서유기’, ‘아간세’ 제작진과 마케팅팀 등이 모여 긴급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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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제작진은 “가장 좋은 건 100만이 안 되는 거”라며 “막판에 구독자 수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서 대응 계획을 마련해야 하는데, 장난식으로 경기도 화성을 간다든가 달나라 펜션을 간다든지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고 진짜 진지하게 물어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point 20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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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민 끝에 NASA 등 ‘달나라 여행’과 관련된 기관들에 이메일, 트위터 댓글, 인스타그램 DM 등으로 연락을 시도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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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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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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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하지만 끝내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point 16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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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제작진은 인당 최소 8000억원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CJENM을 담보로 대출을 알아보기도 했지만 1년 이자만 무려 320억원이란 사실에 낙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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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제작진은 출연진 송민호, 피오, 강호동, 규현에게 전화를 걸어 구독 취소를 간절히 요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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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결국 긴급 ‘사랑한다면 구독 취소하세요’ 캠페인으로 구독자 수가 감소했고 일부 구독자들의 양해 덕분에 ‘달나라 여행’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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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무산됐지만 즐거웠다 ㅋㅋ”, “달나라 간다고 했으면 은지원이랑 이수근 잠적했을 듯ㅋ”, “이젠 공약 함부로 하지 않겠지?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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