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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하나로 폭염 견뎌”… ‘생활고’ 토로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가 그동안 겪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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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성현아가 김수미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성현아는 현재 8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하며 “아이를 낳고 7년 간 단 한 번도 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성현아는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0년 2월 이혼 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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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아들을 낳았지만, 2017년 남편이 사망한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사망 당시 남편은 사업에 실패해 성현아의 재산까지 탕진한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성현아는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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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원이 전 재산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성현아는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다”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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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의 따뜻한 위로에 결국 성현아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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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는 지난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