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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내 외모 부담돼 따로 다녔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 과거사진


65세 나이로 모델 활동을 이어가 시니어 모델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김칠두가 남다른 외모 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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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MBC ‘비디오스타’에는 모델 김칠두, 할담비 지병수, 배우 김용욱,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려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우리가 원래 비공개로 촬영을 하는데 지금 타 방송국 카메라 2대가 김칠두를 찍기 위해 와있다”고 말해 김칠두의 인기를 실감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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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비디오스타’

김칠두는 모델 수업 3번 만에 런웨이에 섰다고 밝혀 모델이 천직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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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데뷔에 대해 김칠두는 “떨리지 않았다. 타고났는지는 몰라도 런웨이만 올라가면 흥이 난다”며 “이 나이에 적성을 찾은 것 같다. 심지어 지금 녹화도 전혀 떨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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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들이 소싯적 인기에 대해 묻자 그는 “예. 많았죠”라고 바로 인정해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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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비디오스타’

 

제작진들이 준비한 과거 사진에서 젊은 시절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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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왕자병이 있다”고 말하자 김칠두는 “왕자병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다들 자신만의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울을 보며 감탄하고 한다. 근데 저는 좀 특별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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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너무 잘생겨서 아내도 길거리를 같이 걸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제보에 “내가 너무 튀게 하고 다니니까. 옷도 남들이 잘 안 입는 꽃무늬 옷을 입고 여름만 되면 화이트 패션 고집한다”며 “집사람이 자꾸 시선이 나한테 오니까 쑥스러웠나보다. 아내가 너무 숫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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