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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를 갔네요…” 집에 돌아와보니 사라져버린 아들


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를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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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한민국의 남성으로 태어났다면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군대.

 

크게는 나라를 그리고 사랑하는 내 사람을 지키기 위해 2년이라는 시간을 국가에 반납을 하고 떠난다.

 

과거 커뮤니티에 화제가 됐던 감동을 주는 사연이 있다.

 

군대를 간 아들을 둔 어머니가 쓴 것으로 보이는 이 글은 많은 어머니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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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게시물의 원문이다.

 

“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를 갔네요”

 

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를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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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집에 오고 식탁에 보니까 편지랑 현금 100만원 놓고 군대를 갔네요.

 

편지내용은 걱정하지 말라고, 100일 휴가 뒤에 보자는 내용이네요.

구글이미지

집이 가난해서 아들 대학도 못 가고, 고등학교 졸업 후 새벽 6시부터 아르바이트하면서 여동생 대학교 학비 내주고,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오면 절대 빈손으로 안오고 작은 먹을꺼리라도 사오는 아들인데 군대간다는 말도 없이 혼자서 군대간 아들 생각하니깐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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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은 아들 군대가면 맛있는거 해주고 군대 가기전까지 마음대로 놀게 해주고 그러는데 제 아들은 군대가기 전까지 아르바이트하고, 부모로써 맛있는 것도 해준게 없네요.

SBS

벌써부터 아들이 보고 싶은데… 그냥 서운하기도 하고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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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가정형편도 어려운데 자식 안비뚤어지고 바르게 잘키운게 대단하다” “뭐야 가난한분인줄 알았늗네 부자였잖아? 자식농사 풍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