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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이 연예인에게 스토킹과 협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이 자신의 동생이 연예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고백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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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동생이 연예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글쓴이는 스토킹 피해자의 언니라고 밝히며 “20대 여동생보다 24살 많은 연예인이 동생을 몇 년째 스토킹해 고통이 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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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예인이 동생 연락처를 알아내 매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다. 학교까지 여러 번 찾아왔다. 강제로 차에 태우려 한 적도 있다”라고 했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또 “동생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내 혼인신고까지 하려 했다”며 “신고하면 이 연예인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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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름까지 다 밝혀서 매장시키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고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그러면서 “그는 극심한 결혼반대를 겪었다고 알려진 사람이다. 왜 결혼반대가 심했는지 알 것 같다”라며 “글을 올려 기사화되면 그가 찔려서라도 조심하지 않을까 싶어 얘기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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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스토킹 피해자들도 있는데 이렇게 주작을 하면 되겠니”, “이글쓴 조현병 환자임 전엔 김희철이 자기 스토킹한다고 글써제낌 조현병 환자가 쓴글이니까 ㅋㅋㅋㅋㅋ제발 믿지말고 토스하세요 다들”, “경찰에 신고하는 게 왜 명예훼손이 적용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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