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지인들이 ‘성매매 루머 사실이냐’라고 묻더라”…’루머’로 인한 고통 호소한 여가수 (영상)

지난 24일 KBS2 ‘거리의 만찬’에 김동완, 유빈, 손수호 변호사, 양재웅 저인과 전문의가 출연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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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서 (악플이)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나도 (허위사실이 유포된) 경우가 있었다. 원래는 고소할 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데뷔 초에는 제가 ‘원더걸스’에 합류하면서 새 멤버가 됐는데 (댓글에) 까매서 더러워 보인다, 세게 생겨서 애들 잡아 먹게 생겼다, 목소리가 똥 같다 등이 있었다”라고 말했다.point 247 | 1

또한 루머가 퍼졌을 때는 “근데 사람들이 진짜로 믿고 또 부모님 지인분들이 ‘그게 사실이야?’라며 믿더라”라고 덧붙였다.point 150 | 1

그는 “성매매에 관한 찌라시, 악성 루머였는데 그 때문에 부모님이 엄청 힘들어하셨다. 내가 먼저 나서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처하지 않으면 옆에 분들도 상처를 많이 받는구나 싶었다”라고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