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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3살 짜리 딸이 동생에게 한 ‘놀라운’ 행동


엄마가 잠깐 동안 자리에 없었던 찰나 3살배기 딸이 동생에게 벌인 행동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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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 시간) 외신은 노스요크셔(Northyorkshire)주 해러게이트에 거주하는 티파니 카의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엄마인 캐서린은 티파니가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둘째 프랭키를 낮잠에 재우고 잠시동안 자리를 비웠다.

아이가 텔레비전에 빠져있는 사이 틈을 이용해 집안일을 처리하러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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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시 후 티파니가 “엄마 빨리 이리와보세요! 프랭키를 엄마처럼 만들었어요!”라고 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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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한 캐서린은 티파니에게 달려갔고, 그 후 포복절도하고 말았다.

티파니가 캐서린의 화장품을 잔뜩 꺼내와서 동생 프랭키의 얼굴에 장난을 쳐놓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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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가는 눈썹과 분홍빛의 두꺼운 입술 표현은 물론이고, 얼굴의 뼈를 잘 살려주는 하이라이터, 태닝한 효과까지 자아내는 브론저까지 풀메이크업을 해놓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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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화장이 너무 진해서 프랭키가 마치 인형같았다”며 “프랭키도 새로운 모습이 마음에 쏙 드는지 날 보고 환히 웃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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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티파니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저런가?하고 당황했지만 말하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눈썹도 정교하게 잘 그려서 놀랐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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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소식은 지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고,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몇 몇 네티즌은 “저게 3살짜리가 한 화장이라니!”, “재능이 있으니 뷰티 유튜버를 시키는 것이 어떻겠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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