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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남편이 설레고 좋다”…배우 이태란의 초동안 남편 ‘신승환’ SNS 화제


배우 이태란의 남편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가 공개되며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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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이태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 이태란 SNS

방송에서 이태란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태란은 “처음 만나고 ‘잘 들어갔냐’고 문자를 한 후 한 달 정도 연락이 없었다”라고 첫만남을 회상하며 “나중에 들으니 ‘일하느라 바빴다’고 하더라. 그 후엔 제가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먼저 만나러가고 했다”고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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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태란이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39살에 소개로 만나 40살을 넘기고 싶지 않아 마음이 급했다”고 당시의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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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은 “결혼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결혼 얘기를 꺼내지 않더라. 그래서 먼저 ‘결혼하고 싶다. 결혼을 목적으로 만나고 있다. 결혼 생각이 없으면 빨리 정리하자’고 했고, 시간을 갖자던 남편이 며칠 뒤 연락해 반지를 갖고 진지하게 얘기했다”라고 두 사람의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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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태란은 아직도 남편이 설레고 좋다고 고백하며 “저는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인데 남편이 반응이 별로 없어 많이 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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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송에서 이태란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두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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