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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흥미로운 영상이 게재되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공원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같이 보내고 있는 견주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 때 갑자기 강아지가 주인의 머리 위에 사뿐히 올라 앉으며 중심 잡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영상에서 강아지는 길게는 몇 분, 짧게는 몇 초 동안 주인의 머리 위에 앉는 것을 반복한다.
보기만 해도 중심을 잡기 어려워 보이지만 강아지는 끄덕없는 안정적인 균형감각을 선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강아지가 일정 시간을 버티다 머리 위에서 내려오면 견주가 이에 대한 보상으로 간식을 강아지에게 전해준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해당 영상 게재자는 ‘강아지 훈련사’라는 꿈을 가지며 현재 자신의 강아지를 트레이닝 시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머, 너무 귀여워!”, “진짜 잘 버틴다”, “훈련할 맛이 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