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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친구가 해외여행가서 사온 ‘염색약’ 썼다 얼굴이 ‘엉망진창’ 됐습니다”


염색약을 함부로 썼다가 봉변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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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영국 런던에 사는 한 5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57세 나린다는 최근 새치 염색을 위해 친구가 인도에서 사 온 염색약으로 집에서 ‘셀프 염색’을 시도했다.

Daily Mail

그러나 염색을 한 뒤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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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갑자기 퉁퉁 부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눈이 안 보일 지경까지 얼굴이 부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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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il

친구가 사 온 염색약은 식물로 만든 천연 염색제였다.

천연이라는 말만 믿고 덥썩 사용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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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다는 병원엥서 알레르기약을 처방받아 섭취했고 현재는 조금씩 증상이 잦아들고 있다고 한다.

나린다는 “얼굴이 꼭 노틀담의 꼽추같았다”며 “절대로 출처가 불분명한 염색 제품을 다시는 쓰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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