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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재혼하는데 그 아줌마 딸들이 너무 싫어요”…네티즌들 사이에서 극명하게 엇갈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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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빠가 재혼하는데 그 아줌마 딸들이 너무 싫어요’라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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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21살인 언니와 아빠와 살고 있다는 17세의 사연자는 몇년 전부터 연애를 시작한 아빠가 종종 여자친구를 데려와 일면식 있게 지냈다. 

 

아이가다섯

사연자는 “아주머니는 항상 친절하고 성격이 좋아보여서 아빠도 행복해 보이기도 하고 좋았다”면서 “그 아주머니에게도 초딩, 중딩 딸이 한명 씩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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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재혼하기로 하자 이 6명은 모여서 상견례를 했다. 그런데 사건은 그 날 벌어졌다. 

 

사연자의 아빠는 키가 163정도로 작으신 편이었다. 사연자의 가족은 아주머니와 함께 밥도 먹고 서로 아는 사이었지만 아주머니의 딸들은 그 자리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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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처음보는 자리에서 인사하는데 인사한 다음에 뒤에서 아주머니의 두 딸들이 손으로 키 재는 시늉을 하면서 키득키득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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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사연자의 언니는 바로 가서 딸들의 머리채를 잡았고 아주머니가 ‘무슨 짓이냐’고 하자 “애 교육 똑바로 시키지도 못하는 년은 닥치세요”라며 소리지르고 자리를 떴다. 

 

그 후 집에 가서 아빠에게 사정을 설명했고 아빠는 ‘아빠한테 말하면 되는거였는데 때린 것과 아줌마에게 욕한 거 사과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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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드라마

그런데 언니는 ‘나는 아쉬울 거 없다. 아빠가 그런 대접을 왜 받아야하고 그딴 X들이랑 같이 못산다. 재혼하면 집 나갈거고 다신 연락안할거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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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도 가정교육 논할 태도가 아닌것같은데”, “그런 집안하고는 그냥 혼인신고 말고 동거만 하는게 나을듯.. 아빠 재산 넘기지 말고…”, “그냥 아버지랑 셋이 살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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