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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17년전에 머물러 있구나”… 유튜브 시작한 ‘유승준’에게 쏟아지는 일침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처를 당한 가수 유승준(43, 스티브유)의 근황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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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유튜브 시작한 스티브유 뼈 때리는 댓글’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유승준 유튜브

유승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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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운동하는 일상과, 과거 일을 회상하는 영상 등을 올리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기도 한다.

유승준 유튜브

그런데 유승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병역 기피’에 일침을 가하는 댓글들이 주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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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형 생각은 17년 전에 머물러 있구나. 나 유치원 다닐 때 형 한국에서 쫓겨났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군대 가기 싫었는데 나는 다녀왔다”고 전했다.

유승준 유튜브

이어 “우리나라 아직 휴전 국가이고 형이 외국에서 편히 살때 우리가 고생해서 지킨 자유다. 형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아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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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리꾼들은 멸공의 횃불을 열창하거나, ‘내 손을 잡아봐 어디든 함께 갈테니 아 군대는 말고’ 등의 댓글을 다는 중이다.

유승준 유튜브
유승준 유튜브

이에 대해 유승준은 “악플러들도 시간 내서 악플 다느라 수고가 많다”며 “관심이라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저에게는 소중하다”고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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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승준의 바람과는 다르게 유튜브 활동 10개월이 지난 지금 구독자는 2만 명에 그치며 관심도도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유승준 유튜브
유승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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