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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저보고 생리충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을 발칵 뒤집은 여대생의 ‘충격적인’ 사연


생리충이라고 놀리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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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xels.com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어떻게 생각해?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안에는 ‘전국 대학생 대나무숲’에 “남자친구가 저한테 생.리.충 이라고 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던 글이 다시 올라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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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자기가 생리를 하면 “생.리.충”, “생충~ 생충아~” 라고 놀린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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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기분 나빠”, “충은 벌레라는 뜻이야” 라며 천천히 타일렀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하루는 되려 “생리 하니까 생리충이라고 부르는게 뭐가 잘못?” 이라며 글쓴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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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글쓴이는 “생리충이라고 부르는 남친, 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님  남친이 잘못된게 맞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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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헤어져야해요”, “잘못했네 왜 사겨주냐”, “뒤질라고 생리 해보라 그래요”, “그럼 니는 몽정충이라고 하세요”, “저런 놈도 연애를 하는데…”, “주작하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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