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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감량”하고 인성도 조금 빠져버린 뮤지컬 배우, 김소현 남편 “손준호”


라디오에서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부부가 깜짝 폭로를 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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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9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편 손준호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벌어진 일화를 공개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날 라디오에는 김소현, 손준호, 레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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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최화정은 “손준호 씨가 14kg 감량했다고 들었다. 아이돌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에 손준호는 “아이돌 아니고 아이 둘이다. 아들과 김소현 씨를 키우고 있다”고 농담을 던지며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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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은 14kg을 감량하며 “뺄 때 힘들지 않았는가?”라고 걱정의 질문을 던졌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 질문에 손준호는 “뺄 때는 무척 힘들었다. 어지럽기도 하더라”라고 다이어트 당시 고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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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 “그런데 빼고 나니 더 몸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EMK뮤지컬컴퍼니

이에 김소현은 “이 사람은 살을 빼고 화를 얻었다. 내게 화를 자주 내더라”라고 농담 반 진담 반의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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