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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논란에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의 정체


가수 박경이 제기한 음원 사재기 문제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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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이 작성한 글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윤종신은 이름도 알려졌고 노래도 월마다 내는데 차트인은 거의 매번 실패했다”며 운을 뗐다.

YTN

 

그러면서  “그렇다고 그 노래를 듣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차트인은 전혀 별개의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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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느 날 윤종신은 유스케에서 수많은 곡들 중 하나인 ‘좋니’를 불렀다”며 “핏줄 세우며 열창하는 마흔 넘은 아재의 모습을 사람들은 소비했고 그제야 좋니라는 노래가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고 두 달이 지나서야 1위를 찍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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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또 “대중은 먼저 들으러 가주지 않는다. 트리거도 없고 화제성도 없는 1위가 가능할 수 없다”며 “누구도 설명 못 하는 기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며 음원 사재기 현상을 비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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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원 사재기 정말 있는 것 같다”, “좋니 떠올려보니 맞네 그 당시 1위 음원곡 듣는 사람 없었다”, “본인들은 음원 사재기 아니라고 해도 대중은 다 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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