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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의 “영기” 10번이나 변기를 ‘피’로 물들인 ‘크론병’ 고백에 눈물


MBC 공채 17기 개그맨이자 트로트 가수인 영기가 크론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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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최근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 트롯’에 나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기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당일 방송에서 영기는 MBC개그맨 선배들을 만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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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은 영기가 ‘미스터 트롯’으로 사랑을 받는 모습을 언급하며 뿌듯해하며 기뻐했다.

 

개그맨 선배들은 영기에 대해 입을 모아 ‘아픈 손가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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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영기는 막내 개그맨이라 걱정이 되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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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개그맨 선배들이 영기에게 ‘미스터 트롯’ 출연을 적극 권유했다고 전해졌다.

 

영기의 가수 도전은 이전부터 계속 돼 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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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이전에 ‘위대한 탄생’에도 출연한 적이 있으며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이은미는  영기에게 트로트가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심사를 했었다.

 

그리고 방송에서 영기의 크론병 투병기도 전해졌다.

 

영기는 작년 8월 크론병을 진단받았다고 말하며 증상으로 배가 아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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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또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나기에 확인해 봤더니 “다 피더라”라고 말하며 “변을 보면 다 피였다”고 해 충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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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는 당시를 회상하며 열 번 정도 모두 피만 나왔다고 말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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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열 번째에 어지러워서 화잘실에서 쓰러졌다”고 말을 이어갔다.

 

크론병을 이야기하며 영기는 왜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그 기분이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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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는 “절망감, 짜증, 억울”이라고 하면서도 “그것도 금방 사라졌다”, “안 죽은 게 어디냐”고 다시 희망을 되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