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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조원 돌파’ 역대 최고 빚더미에 깔린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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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채무가 70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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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중앙정부 채무가 1999년 통계를 작성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따르면 국가채무는 8일 오후 4시 기준 731조 1,431억 원이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상황을 알려주는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45조 6,000억 원 적자로 9년만에 가장 큰 적자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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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적자를 보인 것이다.
게다가 1인당 부담해야할 국가채무는 1,410만 1,327원으로 국민들의 부담 또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12월에 국채를 일부 상환하여 국가채무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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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불안의 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경제 순환 구조가 형성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