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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닭꼬치 달라며 압박넣는 ‘애엄마’ 레전드.ssul


임산부가 공원에서 겪은 충격적인 일화가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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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들고있던 ‘닭꼬치’ 때문에 임산부는 애엄마로부터 막말을 들어야 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글쓴이는 임신 21주차의 임산부였다고 자신을 밝혔으며, 그녀는 “어제 남편이랑 좋아하는 닭꼬치를 사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서 좀 쉬고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 뒤, “잠시 앉아서 닭꼬치를 함께 먹고 있는데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1명이 다가와서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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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는 “그래서 그냥 어색하게 웃고 남편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계속 옆에서 얘들이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이들 엄마들을 쳐다보니까 오히려 ‘좀 주시게요? 먹여도 괜찮아요’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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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엄마는 닭꼬치를 달라며 떼를 쓰는 아이들을 제지하기는 커녕 닭꼬치를 주라며 은근히 압박을 하는 것이였다.

TYF

임산부는 애엄마에게 “닭꼬치 3개에 1만 원 주고 산 건데 사겠냐?” 라고 물어보았고, 애엄마는 표정이 굳어지더니 “그걸 돈받게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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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애엄마와 임산부는 설전을 벌이게 되었고, 결국 애엄마가 “됐어요, 임산부랑 싸워서 뭐해, 애 키우다 보면 우리 마음 알 거다. 그냥 가라” 라며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