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온라인 강의서 예상치 못한 소리가 들려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에브리타임에는 동국대 한 강의에서 수강생의 마이크로 신음소리가 들렸다는 제보가 속출했다.
한 누리꾼은 “미친 거 아니냐. 야동 틀어서 스피커에서 거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리얼 생라이브인데 뭐하는 사람이냐?”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내가 다 민망하다. 수업시간에 수업 안 듣는 건 그렇다 쳐도 마이크 켜고 그런거는 다른 수강생들한테 명백히 피해가 간 것이다”고 주장했다.
화강 강의 프로그램에서 마이크를 사용했을 경우 누가 마이크를 켰는지 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름도 공개되는 환경에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벌인 특정 수강생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중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온라인 강의 들으면서 그짓하고 싶나? 짐승도 아니고 강의시간을 못참냐”, “하면서 이름도 부르고 그랬다며? 망신 대박이다”, “다른 수강생들은 뭔 죄래”, “굳이 싸강 시간에 들어가서 마이크도 켜놓고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