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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공부만 하던 MIT 한국 학생들 ’16년 후’ 근황.jpg


2002년 SBS ‘다큐 스페셜’에 등장했던 MIT 한국 학생들의 근황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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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16년 전 죽도록 공부만 하던 MIT 한국 학생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SBS ‘다큐 스페셜’

지난 2002년 SBS ‘다큐스페셜’에서는 ‘죽도록 공부하기: 세계의 명문대학교’ 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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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MIT에서 공부하고 있는 두 명의 한국 학생들이 소개됐다.

SBS ‘다큐 스페셜’
SBS ‘다큐 스페셜’

기계공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던 지예영 양은 도서관에서 8시간 동안 꼼짝도 않고 공부만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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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MIT는) 내가 막 살아남아야 되는 그런 거더라”는 명언을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지애영 양은 현재 GE 베이커 휴즈에서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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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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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과장이 되었으며 36살에 이사 보직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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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학생은 재료공학과 박사과정이었던 강기석 군이다.

SBS ‘다큐 스페셜’
SBS ‘다큐 스페셜’

그는 “여기서는 아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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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8년 한국 카이스트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됐다.

서울대학교
네이버 뉴스

최근에는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을 개바하며 ‘6월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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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36에 이사라니ㄷㄷ 거의 인터넷소설 남주 급 커리어인데”, “너무 멋있다. 한번 태어난 인생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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