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와 아나운서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대회가 있다.
바로 국내 최고의 미녀를 뽑는 ‘미스코리아’ 대회다.
현재까지도 미스코리아 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각 지역별 선발된 진선미들은 공정한 투표와 평가를 거쳐 미스코리아로 선발된다.
그런데 현재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여배우 중에서도 미스코리아 출신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과연 미모와 지성까지 겸비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에는 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이하늬
이하늬는 2006년 미스 서울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같은 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나가 4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회 이후 그녀는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그러던 중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으로 천만관객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후 차기작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도 안정적인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 이보영
주말극을 비롯한 여러 드라마에서 울림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배우 이보영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으로 선발되어 2000년에 미스코리아가 된 후 2002년 ‘설록차’ 광고를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보영은 이전 한 방송에서 “사실 아나운서 지망생이었으며 취업이 잘 된다는 소문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3 김사랑
현재까지도 무결점 몸매와 동안을 유지해 매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배우 김사랑.
그녀 역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같은 대회 미에는 손태영이 뽑혔다.
김사랑은 현재 40대가 훌쩍 넘은 나이임에도 예전과 다르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 염정아
최근 드라마 ‘SKY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염정아 역시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염정아는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영화 ‘카트’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