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고보면 아빠가 엄청 유명한 사람’, ‘알고보면 배우 집안’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속에는 최근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천우희 (임진주 역)의 구남친으로 나오는 배우 이유진 (김환동 역)의 모습이 담겼다.
이유진은 ‘프로듀스101시즌2’에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최종 20인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으나 자신을 응원해준 고마움을 전하며 배우 활동에 전념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JTBC ‘청춘시대2’ 에서 하차하게 된 온유의 빈자리를 채우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천우희와 현실 연애를 보여주면 더욱 인기를 얻었고 네티즌들은 이유진의 아버지 또한 배우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바로 KBS 공채 탤런트 출신의 베테랑 배우 이효정과 이유진이 부자지간이었던 것.
이유진은 작은 아버지 또한 ‘뉴하트’, ‘개와 늑대의 시간’, ‘펀치’ 등의 드라마로 얼굴이 친숙한 배우 이기영이다.
하지만 이유진은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가 배우라는 사실을 소속사에 따로 부탁까지 하며 철저히 숨기고,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인지도를 알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와 신기하다”, “이 분 요즘 좋던데”, “이효정 이기영 배우가 형제인것도 몰랐다”, “한 집안에 배우 3명”,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