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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장인’ 장기용이 ‘뽀뽀’ 연기하면서 설렘 느꼈다는 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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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뽀뽀 장면을 앞두고 자신을 설레게 한 배우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9일 스포츠경향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첫 스크린 데뷔를 마친 배우 장기용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이날 인터뷰에서 장기용는 함께 영화에 출연한 마동석과 뽀뽀 장면을 비하인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기용은 “마동석 선배와 첫 뽀뽀 장면을 찍었는데, 그 브로맨스에 나도 모르게 설레더라”고 말했다.

이어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데도 다가오는 선배 그림자가 확 느껴졌다. 그것 때문에 서로 웃음이 자꾸 터져 5~6번 NG가 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장기용은 “모두가 지쳐갈 때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장면이었다. 그런 신선한 설렘, 처음 느껴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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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도 장기용은 마동석과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히며 해당 장면을 언급했다.

장기용과 마동석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인공호흡 신을 함께 찍었다.

인공호흡 신에 대해 장기용은 “생각보다 폭신했다. 하기 전에 선배님과 함께 가글을 3번 정도 했다”며 “사실 내가 그때 감기에 걸려 있었는데 그 상태에서 호흡이 섞이다 보니까 마동석 선배님이 다음날 감기에 걸리셨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

한편 장기용의 첫 스크린 주역작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201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영화 버전이다.

개봉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19일 기준 누적 관객수 약 314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