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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딸’을 4년만에 ‘VR’기술을 통해 만나 ‘눈물바다’가 된 엄마 (영상)

MBC


‘불치’의 병으로 너무나도 사랑하는 ‘딸’을 한 순간에 잃게 된 ‘엄마’에게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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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만 안을 수 있을 것 같은 딸을 떠나보낸지 어느덧 4년째, 엄마는 딸 나연이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과거 MBC는 ‘MBC 스페셜-VR특집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의 30초짜리 ‘예고편’을 최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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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딸 나연양을 2016년 잃고 아직도 그 시간에 살고 있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뤘다.

 

병으로 투병하다 숨진 딸을 추정하는 하는 엄마의 혼잣말, 딸 나연의 사진을 보며 “이제 아프지 말아야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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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고편

MBC는 단 한시라도 딸을 보고 싶어하던 그녀에게 ‘VR(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기술을 통해 딸을 다시 볼 수 있게 하는 기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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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영상 말미에 그녀와 딸이 4년 만에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MBC

“엄마는 나연이가 너무 보고 싶었어”라며 딸을 꼭 끌어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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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나연양은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이란 희귀병을 앓다 숨졌다.

 

병을 알게 된지 한달이 되지 않은 날, 나연이는 하늘의 ‘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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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가 절실하지만 암과 질병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보험료’를 지급받을 수 없는 실정에 엄마는 이 병과 관련해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린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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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의 질병코드를 바꿔달라는 취지의 글이었다.

구글

그러나 이 청원은 공론화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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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특집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예고편만으로도 많은 이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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