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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치즈버거 냄새나는 ‘향초’ 판매 시작.jpg


맥도날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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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맥도날드 치즈버거 향이 나는 향초를 이제 구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Grey Lines AU/Instagram
맥도날드

호주의 온라인 쇼핑몰 ‘그레이 라인’은 맥도날드 치즈버거에서 영감을 얻은 향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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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의 이름은 맥카스 런(Maccas Run)으로 29.95달러(한화 약 3만4천 원)에 판매 중이다.

Grey Lines AU/Instagram

향초는 맥도날드 치즈버거의 향을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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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매일 밤 당신의 주변에 빵, 소고기, 양파, 피클, 체컵, 겨자, 치즈의 냄새를 피울 수 있다는 뜻이다.

Grey Lines AU/Instagram

하나를 구매하면 30시간 동안 연소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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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양초는 맥도날드 광신자들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발매된 지 몇 주만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재입고된 상태다.

Grey Lines AU/Instagram

양초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햄버거를 먹을 수 없다면 냄새라도 맡아야지”, “우리가 이 향초를 가지고 있었으면 대학생 때 돈 엄청 아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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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맥도날드 광신자라면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는 ‘향초’의 등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