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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국 클라스” … ‘두바이’ 대중교통’에서만 볼 수 있는 ‘이것’의 정체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는 산유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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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파티마의 영상에서는 부자 나라로 불리는 두바이의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나왔다.

지난 29일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는 크리에이터 파티마(XX FATMA TV)가 출연해 두바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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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지구인 라이브’

두바이의 버스 정류장 모습에 다른 출연진들은 경악했다.

버스 정류장마다 천장에 에어컨이 설치돼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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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고온의 사막 기후를 가진 나라로 5~10월에는 최저 30도, 최고 30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를 자랑한다.

채널A ‘지구인 라이브’

그렇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에까지 에어컨이 설치돼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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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파티마는 지하철역도 소개했다.

지하철역의 쾌적한 환경을 보여주며 그는 “공항 같은 느낌 아닐까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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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지구인 라이브’

티켓 머신에서 파티마는 ‘골드 클래스’티켓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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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두바이의 지하철은 마치 비행기처럼 일반 클래스와 골드 클래스로 등급이 나뉘어 있었다.

일반 클래스와 달리 골드 클래스는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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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지구인 라이브’

 

또한 짐칸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무거운 짐을 가지고 타도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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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도 트여 있어 지하철을 타고 가며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덤이었다.

골드 클래스 요금은 일반 클래스의 요금의 2배 가량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지구인 라이브’

파티마는 두바이에는 특이한 지하철 벌금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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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칸이 별도로 마련돼 있는데, 만일 남성이 여성 전용 칸에 들어갈 경우  100디르함 (한화 약 3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또한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200디르함(한화 약 6만원), 껌을 씹으면 100디르함(한화 약 3만원)을 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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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지구인 라이브’

출연진들이 “두바이는 (지하철에서)자면 벌금을 내야 한다던데?”라고 묻자 파티마는 “졸면 괜찮은데 대놓고 자면 벌금을 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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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라이브’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공유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