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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425만 관객 돌파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425만 관객을 돌파하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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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6만 3180명을 동원해 12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하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 2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 (이병헌)이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 행적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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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청와대와 중앙정보부, 육군 본부에 몸 담았던 이들의 관계와 심리를 면밀히 따라가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는다.

 

원작 작가인 김충식도 “시종일관 긴박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았다”고 말하며 영화를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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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연기 잘 하는 배우가 모여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병헌 연기의 최정점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볼만한 한국영화”, “이 영화는 평가를 할 수가 없다”, “모든 출연진에게 찬사가 아깝지 않다”등의 리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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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씨네플레이> 기자 심규한은 “역사적 사실을 충실하게 따르며 익숙한 이야기를 재현하지만, 미세한 감정의 진동까지 느낄 수 있는 배우들의 호연은 영화의 몰입도를 최대로 이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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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히트맨’은 이날 11만 58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이날 1만 8257명이 관람한 ‘스파이 지니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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