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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미지근한 캔맥주 ‘4분’만에 ‘얼음장’같이 차갑게 만드는 꿀팁


여름철, 시원하게 마실 생각으로 캔 맥주를 사왔다 오는 길에 미적지근해 져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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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단시간에 시원하게 만들어 먹고 싶은 맥주 마니아들에게 단비와 같은 꿀팁을 소개한다.

바로 일본 닛케이 스타일이 소개한 ‘4분만에 맥주 차갑게 만드는 방법’이다.

닛케이스타일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바로 얼음물 속에 맥주캔을 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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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두면 맥주가 냉각되는 데 시간이 한참 걸리지만 얼음물을 이용하면 4분만에 차갑게 식힐 수 있다.

닛케이스타일

닛케이 스타일은 두가지 방법으로 맥주를 식히는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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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방법은 일반 얼음 물에 맥주 캔을 넣는 방법이다.

4분동안 타이머를 맞추고 맥주캔을 얼음물 속에 뱅글뱅글 돌린 후 온도를 잰 결과 온도계는 5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닛케이스타일

얼음물 속에 넣고 캔을 돌렸을 뿐인데 순식간에 미지근한 맥주 온도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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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은 얼음물에 소금 50g을 넣은 뒤 맥주를 얼음물에 넣어 식히는 방법이다.

얼음물에 소금을 넣었더니 얼음끼리 엉겨 붙는 현상이 일어났다.

닛케이스타일

얼음이 엉겨 붙으면서 얼음물의 온도도 일반 얼음물보다 한결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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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맥주와 똑같은 방식으로 맥주 캔을 얼음물에서 4분간 돌린 결과 맥주의 온도는 2도였다.

온도계를 캔에서 막 꺼냈을 때의 온도는 약 0도였다.

닛케이스타일

실온과의 온도 차 때문에 온도계를 꺼내는 것과 동시에 온도가 올라간 것으로, 실제 맥주의 온도는 0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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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캔맥주를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면 얼음물, 그리고 소금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