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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서 ‘임보라’ 언급한 블랙넛에 연인 ‘스윙스’가 보인 반응


래퍼 블랙넛이 또다시 가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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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매된 래퍼 존오버의 신곡 ‘Bless U'(블레스 유)에서 피처링을 맡은 블랙넛은 자신의 파트에서 여성 혐오에 대한 가사를 넣었다.

그는 “안 되면 때려서라도 내 걸로 만들래 Baby 오늘 넌 내 여자 아님 반 X신”이라는 가사를 넣었다.

SBS funE

이어 그는 가사 논란에 대해서도 “내 음악 컨셉인걸 왜 몰라 오해하면 무너져 난 억장 누구보다 존중해 난 여자”라며 “창녀란 말 함부로 난 안써 믿어줘 엄.창”이라는 가사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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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속사 저스트뮤직의 수장인 스윙스의 여자친구 임보라의 이름을 가사에 넣기도 했다.

그는 “부디 외모는 안 보길 like  임보라”라며 “X밥처럼 생겼어도 누구보다 real guy”라는 가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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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인스타그램

블랙넛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가서 들어봐 썅X들아”라며 해당 앨범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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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스윙스는 “이제 그냥 나가주라 대웅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블랙넛은 앞서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랩 가사를 써 유죄 판결을 받았다.

YouTube ‘HIPHOPLE’

그는 지난 1월 1심 선고 기일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등의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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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5월 20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전체적 메시지를 보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라며 “단어나 가사 한 줄 때문에 전체를 싸잡아 모욕, 성희롱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씁쓸하다” 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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