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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아육대’ 중이라는 태릉선수촌 러브라인 근황 (영상)


배구 선수 김연경이 태릉 선수촌 일화를 대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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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이날 배구 여제 김연경은 태릉 선수촌에서 ‘사랑의 메신저’가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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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태릉선수촌은 어차피 종목이 다르지 않냐. 그럼 어떻게 만나냐”고 물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선수촌 안에서 어떻게 연애를 하냐는 질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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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밥 먹을 때 식당에서 다 보면서 먹는다”며 “언니들이 후배한테 번호를 따오라고 시킨다”고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김연경도 후배인 시절에는 선배들의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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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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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그는 “‘안녕하세요.point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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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좋아해서요.point 9 | 라며 날마다 가서 번호를 가져오고 그랬다”고 털어놨다.point 39 | 1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거기 다 아육대라고 보면 되는구나”라고 정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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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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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어떤 선수들이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김연경은 “농구, 배구 선수들이 인기가 많다.point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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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고 몸도 좋으니”라고 대답했다.point 23 | 1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김연경이 직접 공개하는 태릉 선수촌 일화는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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