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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런 제품까지”… 루이비통이 출시한다는 ‘젠가’ 가격


블록 하나에 무려 5만원이라는 최고급 젠가 출시 소식에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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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이 2400달러(약 270만원)에 달하는 보드게임 ‘젠가’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난달 19일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하는 비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루이비통의 젠가는 브랜드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컬러풀하며 투명하게 반짝이는 소재로 만들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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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투명한 케이스에 들어있는데다 가죽 스트랩까지 달려있어 마치 고급스러운 패션 아이템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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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는 길쭉한 모양의 나무 블록을 겹겹이 쌓은 후 자신의 순서가 오면 하나씩 빼내는 보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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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드는 일반적인 젠가와 달리 합성수지로 제작된 루이비통의 젠가는 블록 하나에 45달러(약 5만원)에 달한다.

아름다운 자태의 초고가 루이비통 젠가는 루이비통의 남성복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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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아직 해당 젠가의 공식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8월경 한정판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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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젠가 출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젠가를 누가 이 가격에…”, “이거 가지고 놀수 있을지 모르겠다”, “예쁘긴 예쁘다”, “가질 수 있다면 갖고싶다”, “예술작품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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