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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로만 벌어들인 수입


‘아이언맨’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번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로 7,500만 달러(약 884억 원)를 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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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 4월 24일에 국내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27억 88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하며 약 27억 달러(약 3조 1,833억 원)를 벌어들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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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으로 활약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출연료로 약 2,000만 달러(약 235억 8,000만 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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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러닝 개런티 계약을 통해 영화의 순수익인 7억달러의 8%인 8%인 5,500만 달러를 추가로 받게 된다.

영화 ‘아이언맨2’, ‘스파이더맨: 홈커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만으로 7,5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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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영화에 출연한 동료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는 1500만 달러(약 176억 8,500만 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