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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 사람들 보세요’ …알바가 알려주는 웨딩홀의 진실


한 커뮤니티에 웨딩홀 알바생이 다소 충격적인(?)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풀어놓아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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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는 강남의 유명한 대형 웨딩홀에서 일을 했었다고 하며 고급 웨딩홀이였다고 하며 알바를 하며 알게된 웨딩홀의 진실을 써내려 갔다.

 

#1.테이블보

towersvenue.com/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테이블보는 매우 더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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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세팅할 때 테이블보를 보면 초록 형광물질인지 와인인지가 얼룩덜룩하게 묻어있지만 그대로 쓴다고 했다.

한번 사용하면 다음식에서는 뒤집어서 쓴다고 하며 테이블보 밑 깔린 비닐은 재활용한다고 했다.

 

#2.식기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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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와 잔이 청결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dreamstime.com/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알바생들은 오자마자 바로 세팅을 하는데 이때 손을 씻으라는 말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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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으로 접시를 만지고 수저머리 부분을 만지고 젓가락을 만지고 놓아. 왜냐하면 놓는거만 해도 빡세거든’이라고 경험담을 말했다.

또한 식기들은 주방에서 기계로 세척을 하고 하루 일이 끝나면 기기들을 한 번더 닦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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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here.com/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뜨거운 물이 담긴 대야에 식기들을 담갔다가 꺼내 천으로 닦는데 이 천이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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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이나 물잔을 닦는 하얀색 천도 그리 깨끗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3.그냥 더럽다.

klccconventioncentre.com/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겉으로 볼 때는 ‘우와 예쁘다’라고 할 수 있지만 웨딩홀이 바쁜만큼 청결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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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영화관 의자에서 세균을 측정한 것처럼 웨딩홀 테이블보랑 식기들 세균 측정 좀 했으면 좋겠어.’라고 쓰기도 했다.

예전에 고급 브랜드 레스토랑에서 일을 할 때에도 접시와 음료 컵을 닦을 때도 눅눅하고 얼룩진 천으로 닦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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