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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이슈

병원 CT 촬영한 남성의 뱃속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생물 ‘정체’


한 남성이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이 소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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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난징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한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 남성은 극심한 복통에 병원을 찾아 CT 촬영을 했다가 놀랄 만한 것을 목격했다.

 

남성의 뱃속에는 꿈틀거리는 장어 두 마리가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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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장어는 길이가 50cm, 두께가 3cm에 달했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남성은 만성 변비와 전립선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장어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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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장어 두 마리를 몸 안에서 빼내는 제거수술을 받았고, 장어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몸 밖으로 나올 때까지도 살아 꿈틀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칸칸신원

의료진은 “장어들이 환자의 장기를 깨물고 장기 사이를 비집고 다녀 출혈이 상당히 심했다. 만약 수술을 통해 장어를 바로 꺼내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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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련해도 저렇게까지..”, “그냥 변비약을먹지..어휴”, “역시 차이나 클라스”, “14억 인구의 실험 정신!!!”, “상상이나 했겠냐 50cm를 장어를 통채로 먹는다는 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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