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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마지막 여자”와 살고 있다는 ‘레전드’ 사랑꾼 배우


2011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5년의 교제 끝에 2016년 결혼한 박예진 박희순 커플에게는 ‘사랑꾼 커플’이라는 별명이 있다.

두 사람은 11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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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이후에도 마치 신혼 같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

KBS2 ‘연예가중계’

특히 남편 박희순은 각종 인터뷰에서 ‘사랑꾼’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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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15억이 생기면 어떻게 할 거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집에 있는 박여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결혼 생활에 대해 조언해 달라는 질문에는 “시키는 대로 잘 하면 된다”며 “아내들은 아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아낌’받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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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인스타그램

또 지난해 7월에는 결혼 1주년 기념 파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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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가수인 제시의 인스타그램에 이들의 파티 사진이 공개됐다.

결혼 1주년을 맞아 친한 지인들과 모여 조촐한 파티를 연 것이다.

9년 만에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박희순은 이후 인터뷰에서도 아내 박예진을 언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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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은 “실시간으로 방송을 지켜봤고 상 받는 걸 보면서 울었다더라” 며 “시상식 끝나고 통화를 먼저 했는데 울먹거리더라. 아내도 기대를 안하고 있었던 것” 이라고 설명했다.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박희순은 ‘사랑꾼’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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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레>

영화 ‘올레’에 같이 출연한 배우 오만석은 박희순이 “박예진이 내 인생 마지막 여자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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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두병 감독은 “박예진이 촬영 때 놀러 오니 연기가 안정적이더라. 그 전에 찍은 장면을 다시 찍고 싶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박희순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여배우와 멜로를 찍고 싶냐는 질문에 “나는 박예진과만 멜로를 찍을 것”이라는 정석 답변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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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아내와 술 먹는 게 제일 재밌다”며 “둘이 유머코드가 통한다”고 말해 변치 않은 달달함을 선보였다.

영화 <리벤져>

한편 영화 ‘남한산성’, ‘1987’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희순은 오는 12월 액션 영화 ‘리벤져’로 다시 극장에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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