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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된 LG트윈스 투수 배재준 여자친구의 정체


‘하트 시그널’에 출연했던 김세린(26)이 LG트윈스 소속 투수 배재준(25)과 열애 중이다.

22일 김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슈퍼스타+흑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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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럽스타그램. 다치지 말고 잘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세린 SNS

사진 속 김세린은 야구선수 배재준과 함께 한강 둔치로 보이는 장소에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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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남자친구 품에 안긴 김세린의 밝은 미소가 눈에 띈다.

배재준 선수 역시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993년생인 김세린은 지난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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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뉴욕대학교를 휴학하고, ‘태양의 서커스’ 글로벌 홍보 마케터로 근무 중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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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세린은 “공연이 주로 해외에서 있기 때문에 거의 외국에서 생활한다. 지금은 한 달의 휴가를 받아 한국에 온 것”이라며 “가족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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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김세린의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후조리원은 서울 유명 산후조리원으로 배우 고소영(47)을 비롯해 김희선(42), 추자현(40), 이보영(40), 손태영(39), 조윤희(37), 이민정(36) 등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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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린의 연인으로 알려진 배재준은 2013년 LG트윈스에 투수로 입단했으며 2019시즌 10경기에 등판, 36이닝을 던지면서 1승3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