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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함께 탄 여성이 내리려하자 치마 속에 손넣어 추행한 남성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성추행 네티즌들의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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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지인이라며 CCTV 사진과 함께 사건에 대해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에 따르면 현재 해당 사건은 기소가 되어 얼마 전 주목받았던 곰탕집 사건과 같은 법원에 계류된 상태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글쓴이는 이 남성이 아침 첫 지하철을 타고 여성을 따라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탄 후 내리는 여성의 치마 속에 손을 넣어 추행한 후 도망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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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이후 CCTV 추척으로 인해 검거됐고, 불구속 기소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남성의 부모는 오히려 피해자의 국선변호사에게 “마흔 넘은 아줌마 만진게 뭐 대수냐”며 연락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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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글쓴이는 피의자가 명백한 증거가 있고, 미행 정황과 도주까지 하는 등 주도면밀하다며 재판부에서 얼마의 형량이 주어질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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